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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교육,학교생활

인성교육(친구 잘 사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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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정말 열심히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서 최선을 다해서 기른다. 물론 본의 아니게 남편과 싸우거나 집안이 좀 어수선해질 수도 있지만 엄마와 아빠는 아이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것은 사실이다. 
어느 부모라도 그렇다. 
나 같은 경우 정말 매일 잘 때 영어성경책을 읽어주고 좋은 명언을 읽어주었다.
그 결과 난 영어를 꽤나 잘하게 되었고 좋은 인성교육에 관한 책을 읽어주다 보니 나부터 인성교육이 되었다.
그리고 교육을 위한 지혜로운 영감이 떠오르곤 했다.
아이가 학교에 가면 싸울까 겁이 났다. 가끔 왕따도 당하는 듯하고 남들 다하는 행동을 혼자 안 하고 딴짓을 하는 경우도 보았다. 가끔 친구들이 선생님께 아이가 독특한 행동을 하므로 일러바치기도 했고 싸우기도 했다. 
학교에 들어가면서도 거친 아이들이 많았다. 너무 곱게만 길렀는데 사회는 마치 으르렁 거리는 사자들이 있는 양 야생이었다. 생각해 보았다. 중학생이 되면 아이들이 사춘기라 더 거칠어지고 잘못하면 거친 친구들과의 싸움으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고 학교도 가기 싫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충격으로 아이가 트라우마가 생기면 어떡할까? 
 
나는 아이가 거칠게 장난하는 청년들의 유튜브를 볼 때 아이의 인성이 걱정되었다. 하지만 한편" 저런 아이들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런 장난을 친다고 해도 충격받지 않을 강한 아이가 되었으면 싶었다.
그리고 밤마다 인성파괴범과 같은 유튜브와의 전쟁을 하기로 했다. 밤마다 인성교육에 관한 책을 읽어주는 것이었다.
그 결과 나의 교육태도는 바뀌었다. 내 인성이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서 어느 누구라도 어떤 친구라도 도울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말고 도와라, 네가 힘든 상황이 오면 반드시 누군가 너를 돕는 친구가 있을 것이다. 싸우면 다친다. 너도 다치고 친구도 다친다. 나쁜 일을 도와서는 안된다. 
중1이 되어 학교에 입학하면서 신신당부하면서 아이에게 교육을 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엄마가 나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는 아이는 1년 내내 친구들과 잘 지냈다. 가톡으로도 사담방을 만들어 자기들끼리 욕하는 사람 추방하기, 싸우는 사람 추방하기 등 규칙을 세우고 서로 주고받으며 건전한 카톡방을 만들어 소통을 했다. 
 
아이에게 밖에 나가 이기고 오라고 하지 말자. 싸움꾼이 될지도 모른다. 성공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과 서로 돕고 화합하며  잘 지내는 사람이었다.  
싸워서 이기려면 적이 생기고 반드시 험담을 하는 사람이 생기고 앞길이 막히는 일이 생긴다. 
항상 도와 보라. 그러면 도움 받은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긍정의 말을 할 것이고 당신이 힘든 일이 있을 때 당신을 도울 것이고 당신 편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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