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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여행 갈때 준비물과 해로드앱, 갯벌사고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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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갯벌 여행 갈 때 
준비물과 안전수칙, 그리고 필요한 앱을 소개합니다. 
 
 
1. 준비물
 
 준비물은 물놀이 비닐시트(자동차 오염방지 시트),  갈고리나 호미, 장감, 가슴장화, 컵라면, 땅콩, 생수,  수건, 여벌옷, 모자, 선크림, 크록스 등의 슬리퍼, 양말 간단한 연고와 밴드, 어린이와 동행한다면 장난감, 탠트, 바지락 등을 담을 양파망과 같은 망과   박스
 
2. 필요한 앱
 
play 스토어에 들어가 "해로드" 앱을 검색해서 다운로드합니다.
이 해로드앱은 위급상황시에
위치경로를 빠르게 파악하여 알려줄 수 있습니다. 
 
 해로드앱의 특징으로는
원하는 목적지 검색이  쉽고
 
sos표시가 있어서 긴급상황시
해양 및 내륙긴급 요청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바닷길을 안내하고
현재 내 위치표시가 빨간 표시로 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나의 위치확인이 가능하며
위험시 정확한 위치정보로  바로 구조가 가능합니다.
 
 나이 상관없이 사용가능한 편리한 앱이며
풍향, 풍속, 파고, 수온, 조석정보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선박, 낚시하는 분이나 해양레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필수앱입니다. 
 
3. 갯벌안전수칙
 
 *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맨발로 들어가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장화나 크록스와 같은 슬리퍼나 샌들을 착용합니다. 
 
    슬리퍼나 샌들 착용 시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가슴장화는 앉았다가 일어서기 힘들어
   익사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장화를 착용하려면
 
   구명조끼를 먼저 입고 가습장화를 가장 마지막에 입어야
   위급시 가슴장화를 쉽게 벗을 수 있습니다. 
 
*  위급상황시 연락가능한 핸드폰을 가지고 갑니다. 
     방수팩에 핸드폰을 넣어서 밀물시간대의 알람을 켜 놓아서 
    밀물시 대피시간을 확보합니다. 
 
* 출입로를 잘 확인하고
  출입시간에 맞춰서 정해진 출입로로  들어갑니다. 
  출입로가 먼 곳에서 들어가면 위헙합니다.
 
* 갯벌물이 빠지는 수로로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갯벌물이 있는 수로는 만조시 
 
 걸어 나가는 시간보다 물이  훨씬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위급상황시 못 나오기 쉽습니다. 
 
 
수로 주변은 다른 곳보다 물기가 많아
미끄럽고 수심이 깊은 곳입니다. 
 
발이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어 더 위험하고 
간조나 만조시 빠른 속도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서 소용돌이쳐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 밀물 2시간 전에는 갯벌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물이 빨리 차오르기 때문입니다. 
 
*  혼자 갯벌에 들어가면 위헙합니다. 
 
4. 갯벌에 빠졌을 때 대처요령
 
* 갯벌에 있다가 갑자기 안개가 끼면 빨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길을 잃었을 때 휴대폰 지도앱을 보고 방향을 찾아 나와야 합니다. 
 
* 갯벌에 발이 무릎 이하로 빠졌을 경우 무릎을 꿇고 기어서 나옵니다.
 
* 갯벌에 발이 무릎이상 빠진 경우 발을 움직여 공간을 만든 다음
   발을 빼내어 기어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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