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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것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 힘든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면 이글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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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것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

 

사람들은 무엇을 보느냐 듣느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듣는 것 보는 것 등에 영향을 받는다.

 나쁜 습관에 길들여진 사람들과 함께 살면 자신도 모르게 나쁜 사람이 되어 있고 좋은 습관에 길들여진 사람과 함께 살면 자신도 모르게 좋은 습관이 길들여지기 쉽다.,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떤 실험이 있었다.
그 실험에서 폭력적인 동영상을 보여주자 아이는 장난감을 마구 때리면서 놀았다.
이것은 아이에게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그러한 본능이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올바른 습관과 태도에 길들이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와 좋은 동영상, 좋은 책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나 스스로가 폭력적인 부모 밑에서나 욕설 속에서 자라난 사람이라면 자신이 의도하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폭력적이고 또 그러한 환경이 괴로웠으나 익숙하므로 더 편함을 느낄 수도 있고 오히려 안정된 환경, 친절한 환경에서 불안과 어색함을 느낄 수 도 있다.
그래서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정말 안정되고 평안한 가정을 꿈을 꾸지만 막상 그러한 환경이 주어지면 몹시 불안해하고 어색해한다.
그리고 자신이 원치 않지만 똑같이 폭력적이거나 거친 가정환경을 만들어버리고 만다. 
그러한 사람일수록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좋은 것을 보고 들으려고 해야 한다. 좋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처음은 듣기 싫고 보기 싫어도 계속 듣고 보면 따라 하고 싶어 진다.
내 경우  클래식이 너무 싫었지만 어쩌다 보니 클래식에 관련된 직업을 갖게 된 것이었다. 억지로 듣고 공부했다. 
그런데 자꾸 보고 들으니 좋아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잠을 잘 때마다 클래식음악을 듣고 자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들은 척하기를 좋아한다. 잘난 척, 똑똑한 척, 예쁜 척, 도도한 척, 친절한 척, 하지만 그 척도 하다 보면 성격이 된다. 그러므로 척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공부 잘한 척하다 보면 언젠가 공부를 정말 잘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예쁜 척을 하다 보면 표정을 예쁘게 지어야 하므로 예뻐진다. 친절한 척하다 보면 그것도 성격이 된다. 똑똑한 척하다 보면 글이라도 하나 더 읽게 되어 똑똑해질 수도 있는 거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다. 
그 자리에서 그 역할을 하다 보니 그 분야에 능통해진다는 것이다. 
사기성을 가지고 나쁜 의도로 척하는 것은 안될 일이지만 척이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슬프지만 기쁜 척을 하고 웃는다. 어떤 사람은 부자이지만 가난한 척한다. 어떤 사람은 가난하지만 부자인척 한다. 나는 척이라는 게 꼭 나
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약점을 감추고 싶어 하고 치명적인 상처를 드러내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겁이 나지만 용감한 척하기도 하고 약하지만 강한 척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폭력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서 항상 친절한 아버지가 있는 다른 친구들의 집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아무리 재산이 많고 학식이 높다 해도 폭력적이거나 욕설을 심하게 하거나 외도하는 아버지나 어머니를 둔 자식들은 그 부모에 대해 증오하고 부끄러워한다. 
또 그러한 것을 드러내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꼭꼭 감추고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아주 좋은 부모님, 인자한 부모님 밑에서 곱게 자란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사실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공개하는 사람은 뭔가 내면에 다른 강함이 있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다. 정말 보여줄 게 없다는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자신의 치부나 슬픈 자신의 가정  속 사정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약점이 있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좋은 것을 보고 들어야 한다.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한 주부들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씻지도 않고 냄새를 풍기거나 술에 찌들어 살기도 한다. 
집안을 청소할 기력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정리에 관련된 동영상이나 책을 읽어보라. 자신도 모르게 좋은 에너지를 그들에게서 받게 된다. 
스스로 "청소해야 해"라고 생각한다면 더 깊은 우울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의무이기 때문에 슬픔과 우울 속에 있는 주부에게는 더없이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할 수 도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청소하는 동영상을 검색해서 찾아 가만히 앉아서 넋을 놓고 보고 만 있어보라, 자신도 모르게 청소를 하고 싶어 진다. 그리고 청소가 즐거워질 것이다. 
사람들은 억지로 뭔가를 시키고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나 짐을 주면 더 우울해하거나 반항하거나 짜증을 낸다. 
그럴 땐 그냥 보기만 하자. 잘하는 사람들을 보기만 하자. 듣기만 하자. 그렇게만 해도 동기부여가 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저절로 생긴다. 남이 시키면 절대 못할 일도 스스로가 즐겁고 재미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열심히 하게 된다. 
부모들이 공부 잘하는 친구와 어울리라고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보고 자극을 받고 도전을 받고 너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라는 의도다. 나쁜 친구와 어울리지 말라는 이유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요즘 유튜브에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유튜브가 많다. 인기도 많고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청년들이 나와서 망나니 짓을 서로 하면서 깔깔대는 것을 보고 웃고 즐긴다. 그런데  아이들과 학생들은 그것을 모방을 하고 그것이 잘 못된 것인지 조차 모른다. 그로 인해 보모와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기도 한다. 
반면 어떤 학생들은  유튜브를 활용해서 공부를 한다. 여기저기 난무하는 온갖 좋은 정보들을 찾아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돈 한 푼도 안 들이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참 희한하게도 사람들은 자기가 끌리는 쪽의 것을 즐긴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좋은 것에 끌리고 어떤 사람은 나쁜 콘텐츠에 끌릴까?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하지만 부모의 영향이다. 부모들은 아이가 문제가 있다고 나무라지만 잘 살펴보면 자신의 모습인 경우가 많다. 대물림되는 것이다. 욕설을 잘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욕설하는 콘텐츠가 편하고 재미있는 것이고 욕설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욕설이 나쁘다는 것을 배우고 자란 아이들일 확률이 높다.
두 부모의 성향이 정 반대일지라도 아이는 두 보모 중 나쁜 습관에 물들일 확률이 높다.
엄마가 열심히 아이를 잘 키우려 해도 아빠가 욕설을 잘하면 욕설을 배울 수밖에 없다. 
또 집이 아닐지라도 학교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배우는 언어는 욕이다. 그만큼 학교에 욕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어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 아이는 학교 다니기 전 욕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충격적 이게도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배운 첫 번째 말이 욕이었고 그 욕을 신성한 교회에서  크게 내뱉었다. 정말 민망할 일이지만 그 아이는 외국에서 외국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었고 보모의 직업을 따라 이곳에 온 아이들이었다.
사회가 더러우면 사회에 물들기 마련이다. 코로나 팬데믹처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질병, 요즘은 사회의 타락과 무질서가 전 세계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수상이 총에 맞아 죽었다. 그들만의 일이겠거니 했는데 한국에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은 글로벌 사회고 지구촌 사회다, 단 1분도 못되어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지구인들은 쉽게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산다. 
인간의 도덕성도 마찬가지다. 한 명의 타락한 지도자가 몇 명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불행으로 내몰고 있는지 보라. 
지도자일수록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러므로 나쁘고 악한 사람이 사회의 리더나 지도자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은 불행과 고통을 겪게 되어있다. 나쁘고 악한 이들의 성공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나쁜 방법으로 성공해도 된다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고 모방을 할 수 도 있는 것이다. 세상이 불행해지고 어두워진다는 것은 그만큼 악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이 성폭행범이라고 해보자. 특히 그가 어떤 분야에서 리더였다면 아마 그 한 명만이 아닌  대부분 그를 만난 사람은 피해를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참 희한하다. 리더자라고 했을 때 덮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회는 썩는 것이고 더 많은 피해가 양산될 텐데... 좀비처럼 죄악은 죄악을 유도하고 물들여버린다. 
그렇지만 사회는 악인만이 득세하는 사회는 아니다. 선인이 있기에 세상은 돌아가는 것이다. 악한 사람만 판치는 세상이라면 어떻게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 어딘가에서 선한 의도를 가지고 노력하는 이들도 있기에 세상은 그나마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의로운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모두 자신이 기쁘고 즐겁기에 하는 행위들이다. 테레사 수녀는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기에 그러한 일들을 수행했다. 악인들도 악한 짓거리들이 즐겁기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무엇을 즐겁고 기쁘게 여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말해준다.
그러나 사람들은 서로 경쟁하고 더 많이 이익을 얻기 위해 부정부패를 일삼을 확률이 선을 행할 확률보다 훨씬 높다.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컨텐트나 tv들이 악한 것보다 선한 것을 더 많이 방영한다면 사람들은 좋은 영향을 받아 더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tv드라마는 악하고 잔인한 것, 엽기적인 것들을 많이 방영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끌려고 하는데 나는 그런 막장 드라마를 보고 과연 사람들의 정서가 정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할까 의심이 들기도 하다. 좀 즐겁고 코믹하고 밝은 드라마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다면 사회가 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야동 같은 나쁜 콘텐츠를 가지고 어마어마한 돈을 벌여 들이는데 그만큼 사람들은 나쁘고 은밀한 것에 이끌리기 쉽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라 조금만 더 교육적인 드라마와 콘텐츠로 국민드라마를 만든다면 아마도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 생각한다.  마약이나 사기나 성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의 끝은 대부분 비참하다. 감옥행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기 쉽다. 그러므로 좋은 것을 만들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리고 그러한 좋은 콘텐츠와 드라마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한다. 
나는 tv가 여기저기서 선행을 찾아서 많이 보여주는 콘텐츠가 많아졌음 한다. 사람들은 악을 고발하고 죄를 고발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모방을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tv는 의도적으로 숨은 선행을 찾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보고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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